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 파실 독립정부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양 웬리가 없었다면 진작에 사라졌을 세력이다. 양 웬리가 합류하기 전까지는 '''치기어린 몽상가들의 아무 힘없는 혁명정부'''에 불과했고,[* 다른 이들도 아니고, 아군인 양 웬리 함대측의 평가다.] 양이 합류한 이후로는 양 웬리가 데려온 직속부하들로 구성된 엘 파실 혁명군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. 양 웬리가 야심가였다면 이름만 빌려주는 허수아비 역만 하다가 쓸려 나갔을 것이다. 적국이었던 [[은하제국(은하영웅전설)|은하제국]] 수뇌부도 [[양 웬리]]만 생각했지, 무명의 혁명정부 따윈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았다. 오죽하면 양 웬리 암살사건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벌어졌을 라인하르트와의 화평 자리도 원래는 그냥 라인하르트와 양 웬리가 해먹을 자리인데 롬스키가 자기네들의 지분도 요구해서 끼어들 수 있게 되었을 정도. 아이러니하게도 롬스키는 이 정부를 자유행성동맹 '''정통정부'''로 부르려고 했는데 실제로 존재했던 정통정부(?)인 [[은하제국 정통정부]]와 엘 파실 독립정부는 닮았다.[* 실질적인 국가원수와 군 사령관 정도가 이념에 진심이라는 점, 실질적인 국가원수가 죽자 바로 무너졌다는 점 등] 어떤 면에서 보면 자유행성동맹 정통정부라는 이름이 붙을 뻔한건 작외적으로 은하제국 정통정부와 다를 바 없던 모습을 풍자하기 위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. 하지만 최고 지도자로서 전면에 나서기 싫어했던 양 웬리에게는 여러모로 좋은 동맹 상대였다. 위의 내용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[[바라트 성계 자치령]]의 뿌리가 된다고 볼 수 있다. 사실 엘 파실 독립정부-이제르론 공화정부-바라트 성계 자치령은 서로 연관이 있는 편이다. 엘 파실 독립정부는 도중에 이제르론 요새로 정부를 옮겼고 이제르론 공화정부가 하이네센으로 옮겨가면서 바라트 성계 자치령으로 바뀐것이기 때문이다. 이걸 보면 양 웬리는 바라트 성계 자치령의 국부에 버금가는 셈이다. [[분류:은하영웅전설/세력 및 단체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